사회 전국

23년째 지역과 아름다운 동행 이어가는 금호타이어, 추석 앞두고 '이웃사랑 캠페인'

독거노인·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 등 전달

총 1만1000여명…다양한 사회공헌 호평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광주·곡성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금호타이어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광주·곡성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년째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1000여 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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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광주·곡성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00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광주공장 김재호 금호타이어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돼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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