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ESG기획단이 과수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ESG기획단은 추석 명절 전 수확이 집중되는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농협은행 ESG기획단과 가산농협 직원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봉사단은 이달 9일 경기 포천시 가산면 소재의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농경지 주변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했다.
원종윤 ESG기획단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인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