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경기 양주시에 새아파트…'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10월 분양

전용 75·84㎡ 724가구 규모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 제공=한신공영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 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와 바로 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10월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 중이고, 정주 여건도 좋아 하반기 경기 북부 부동산 시장을 달굴 핵심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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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입주민은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노선으로 환승 역시 편리하다. 단지 앞에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하고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단지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고, 회천지구에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라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덕산초, 덕계중, 덕계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도락산, 불곡산 자락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여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도락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테마정원은 물론 도락산과 연계된 둘레길 등 아파트 내부 곳곳에 조경특화 시설을 계획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시는 2023년 전국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어 이번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분양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의정부시 천보로 69 정원프라자(궁촌1교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은 2027년 12월이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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