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컴포즈커피, 자체 앱 론칭 3년 만에 1500만명 돌파

비대면 주문 선호에 픽업 시간 절감

2021년 도입 이후 매년 가입자 ↑

개인 취향 맞춰 설정 후 주문 가능







컴포즈커피는 자체 앱(APP) 누적 가입자 수가 앱 론칭 약 3년 만에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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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21년 컴포즈커피는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사회적 현상과 더불어 메뉴 픽업 시간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자체 앱을 공식 론칭했다. 자체 앱 가입자 수는 2021년 300만 명에서 시작해 2022년 600만 명, 지난해 1000만 명에 이어 올 9월 1500만 명을 넘겼다.

컴포즈커피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로 가장 가까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한 주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럽, 에스프레소 샷 수 등을 미리 설정해 주문할 수 있다. 또 매장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없이 선주문한 음료를 빠르게 픽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제품 출시 소식, 각종 프로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별 스탬프 적립, 음료 선물하기 등의 부가 서비스도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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