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5일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해 지난 6월 제4차 조정회의에서 논의됐던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과 하반기 공동협력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부·울·경 국비대응단 운영 논의 등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특히 부울경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부·울·경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이근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방안을 구체화해 부·울·경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