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세무사·회계사 대상 전국 로드쇼’에서 세무사·회계사와의 상생 협력 플랫폼인 위하고 T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더존비즈온더존비즈온(012510)이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2024 세무사·회계사 대상 전국 로드쇼’가 첫발을 내디뎠다.
25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전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첫 행사에 150여 명의 세무사와 회계사가 행사장을 찾으며 인공지능(AI)을 통한 세무회계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위하고 T(WEHAGO T)에 대해 “세무사·회계사와의 상생 협력 플랫폼”이라고 정의하며 “새로운 시대의 기술 변화와 경쟁에 대응하고, AI를 통한 혁신으로 세무회계 업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로드쇼는'AI가 세무회계 업무에 어떻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주제로 열렸다.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T와 원 AI 시연에 나섰고, 이창규 중앙대학교 교수가 ‘AI 시대의 세무회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신동훈 더존비즈온 이사가 더존비즈온의 서비스를 활용해 세무사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부산이 이어 대전(25일), 광주(26일), 대구(27일), 서울(10월 8일)에서도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세무회계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를 기반으로 세무사와 회계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와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존비즈온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