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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조 음성으로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 괴전화…경찰 수색 중

입력2024.09.30 23:20:57 수정 2024.09.30 2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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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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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30일 오후 8시 20분쯤 화양지구대에 남성으로 변조된 음성으로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실제로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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