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키움투자자산운용 요청에 따라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상장 폐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KOSEF 차이나A50커넥트레버리지MSCI △KOSEF 차이나A50커넥트인버스MSCI △KOSEF 글로벌디지털경제 △KOSEF Fn중소형 등이다. 해당 상품들의 산탁 원본액은 9억 6000만 원에서 40억 원 사이로 상장 폐지 기준인 50억 원을 하회한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5일이며 상장 폐지 예정일은 그 다음 날이 6일이다. 투자신탁 해지 상환금은 7일에 지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