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등포구, 평생교육 ‘영등포 지식人’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구민들에게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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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다음달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인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 이인아 교수가 ‘젊은 뇌를 위한 뇌인지 과학’에 대해 생생한 강의를 전달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직장인·중장년층·주부·청년 등 연령을 불문하고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대학교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습자들이 원하는 교육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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