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교육특화 아파트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종로엠스쿨’ 입점으로 특별한 매력 갖춰

- 어린 자녀가 있는 3040 세대 증가로 교육특화 단지 관심

- 우수한 교육과 교통환경 갖춰진 랜드마크가 온다




신규분양 시장에서 다양한 ‘교육특화’ 시스템을 도입한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3040세대 등이 주택시장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건설사들도 아파트 설계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실제 HL 디앤아이한라가 ‘이천 부발역 에피트’에 인공지능 (AI) 기반의 교육플랫폼업체와 손잡고 입주민들에게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에듀테크기업 째깍악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놀이와 학습 등이 어우러진 키즈클래스를 시행한다.


입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특화 서비스 중에선 ‘종로엠스쿨’이 대표적이다. 유명 학원가 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초·중등 영어와 수학교육 등을 제공하면서, 지역 랜드마크 단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근 공급 사업지 중 일반분양 세대 100% 완판으로 화제가 됐던 ‘힐스테이트 더 운정’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도 ‘종로엠스쿨’의 프리미엄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가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을 뛰어넘어 입주민들의 웰빙, 힐링과 함께 자녀들의 교육까지 책임지는 시대가 됐다”라며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는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면서,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쌍용건설이 11월 중, 평택역세권 일대 통복 2지구 현장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49층에 달하는 랜드마크로,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종로엠스쿨은 국내 초/중 전문교육 대표 브랜드로, 10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가진 교육브랜드이다. 종로엠스쿨은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을 더해서, 약 9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변에 성동유치원과 평택중앙초, 한광중·고등학교, 평택마이스터고, 시립 비전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서관, 비전동과 합정동 학원가 등 원도심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종로엠스쿨’ 프리미엄이 추가되면서 평택을 대표하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평택역까지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다. 또 GTX A와 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되면서,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전타입 알파룸, 4베이·3면개방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의 특화 설계와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