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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 노멀, 도쿄 한류박람회에서 글로벌 확장 발돋움

사진. 도쿄 한류박람회 '팩토리 노멀' 부스에 일본 소비자들이 제품 시향을 위해 줄 선 모습.사진. 도쿄 한류박람회 '팩토리 노멀' 부스에 일본 소비자들이 제품 시향을 위해 줄 선 모습.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 참가한 팩토리 노멀(Factory Normal)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일본 내 로프트(LOFT), 버쓰데이바(BIRTHDAYBAR) 등 굵직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팩토리 노멀은 이번 박람회를 발판으로 바이어 및 협력업체들과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B2B와 B2C 모두를 아우르는 행사로, 팩토리 노멀은 일본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와의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팩토리 노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본 시장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며 "특히 소비자들의 현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앞으로의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팩토리 노멀의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타닥타닥 소리가 나는 우드 심지 캔들이 있다. 일본어로 ‘パチパチ’ (파치파치)라고 표현되는 이 소리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귀엽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우드심지 캔들은 감각적이고 독특한 사용 경험을 제공해,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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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팩토리 노멀의 볼드한 시그니처 디자인을 갖춘 갈색병 디퓨저도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고급스럽고 세련된 제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향이 독특하고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적극적인 SNS 팔로우와 구매로 이어지기도 했다.

팩토리 노멀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법인과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일본 현지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의 독특한 감성을 알리며 글로벌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팩토리 노멀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만의 고유한 감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성장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고 밝혔다. 팩토리 노멀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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