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 5도의 연평도에 상수도와 해수담화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최근 옹진군 서해 5도 중 연평면을 방문해 마을상수도와 해수담수화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지하수 고갈과 염분 농도 상승으로 인해 섬 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새해 5도 섬들은 바람에 포함된 염분으로 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해수담수화시설 등의 개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마을상수도를 개량하고 해수담수화시설로 전환하고자 대연평도와 소연평도에 위치한 마을상수도 4개소와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를 점검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 울도와 백령도의 해수담수화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소연평도의 노후된 해수담수화시설 개량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