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7% 오른 4만3729.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10일(3.70%)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3% 오른 5929.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5% 오른 1만8983.47에 각각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