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천연한지 인체필터 적용…초미세먼지 70% 차단 효과 [써보자고! 인생 꿀템]

■에어랩 '콧속마스크 노즈클린7

실리콘 소재로 착용감 탁월

투자 확대해 해외 시장 공략

콧속마스크 노즈클린7의 모습. 사진 제공=에어랩콧속마스크 노즈클린7의 모습. 사진 제공=에어랩




에어랩의 콧속마스크 노즈클린7(사진)은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돕는 인체 콧속 천연한지 인체필터 제품이다. 각종 세균, 미세먼지, 꽃가루, 환경먼지, 자동차 배기가스, 황사, 비말(침방울)등으로 오염된 공기가 콧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특히 미세먼지 집진효율 시험에서 한지초극세필터(550~600가닥) 표면의 미세한 잔털을 통해 초미세먼지(PM 2.5㎛) 70%를 차단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필터의 보형물은 얇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비강 내부의 피부에 닿아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유사 제품은 주로 부직포 필터를 사용해 공기 소통이 원할하지 않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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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성능 테스트를 거치며 신뢰성도 확보했다. 한지초극세사융합필터의 자동차 배기가스 시험 결과에서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 폼알데아이드 등을 30~40% 차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리콘에 은(Ag)이 첨가되고 한지초극세서사융합필터에 피톤치드가 들어가 세균정화 및 항균 등의 기능도 갖췄다. 한지융합필터는 정기적으로 교체가 가능하며, 얇고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여서 착용 후에도 외부에서 인식이 안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효광 에어랩 대표는 “지난해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후 약 13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초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업체와 2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는 사우디, 쿠웨이트, 중국, 일본 등에서 수출 계약을 협의 중으로 앞으로는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신문·중소기업유통센터 공동기획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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