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오모션(대표 오문석)이 '생성형 AI 기반의 초실사 3D 가상인간 자동 생성 및 애니메이팅 기술'로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디지털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기술을 개발하는 오모션은 국내 유일의 '3D 입모양 데이터셋'을 비롯해 AI 기반의 정교한 가상인간 생성 및 애니메이팅 기술 역량을 보유한 AI 테크 기업이다.
오모션은 지난 10월 서울경제진흥원이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2024 하이서울 기업'에 선정됐으며, 같은달 신용보증기금이 혁신성이 돋보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오모션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향후 3년간 총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오모션의 오문석 대표는 “R&D 중심의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꾸준히 성장시켜온 오모션의 노력에 대외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로도 국내 대표 '가상인간 제작 연구개발(R&D) 회사'를 지향하며 해외 시장까지 무대를 확장해 기대에 호응하는 내실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