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한국생산성본부, 혁신·성장 노사 상생협력 선포식 개최

박성중(오른쪽)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최진규 한국생산성본부 노동조합 지부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생산성본부박성중(오른쪽)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최진규 한국생산성본부 노동조합 지부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KPC) 노사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노사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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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 협약 주요 내용은 △혁신·신뢰·성장을 위한 노력 △국가 생산성 제고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상호 성장과 화합을 위한 노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구성원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 등이다. KPC 노사 양측은 이번 공동선언이 노사 상생의 새로운 출발을 여는 의미임을 인식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으로 KPC '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박성중 KPC 회장은 "15년 만의 노사 상생협력 선포식으로 노동조합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비전과 전략 하에 노사가 공통의 목표를 갖고 한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규 KPC 노조 지부장은 "노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를 향해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KPC가 역동적으로 혁신하고 국민과 직원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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