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최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에서 ‘소통‧공감 분야’에서 대상을, ‘경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7개 분야별 우수사례(정성평가) 1차 서면심사(60%)에서 선발된 상위 3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40%)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소통‧공감 분야’ 주제인 ‘시(구)정 공감대 확산 및 주민 참여행정 구현 우수사례’로 △퇴근길 톡!Talk!콘서트 사례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발파 민원 조정 및 해결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무료 통근버스로 고용환경 및 근로자 근로환경을 개선한 △서구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타요!’ 사례를 발표해 금상을 수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노력을 바탕으로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구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