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달 동안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1인당 충전한도는 70만원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설 명절이 낀 1월은 제수용품, 선물세트 마련 등을 위해 지출이 많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