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게임 잘하면 최대 20%금리…신한은행 '오락실 적금' 출시[코주부]

우대금리 18%포인트 제공






신한은행은 다음 달 2일까지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뱅크에서 '오락실 적금'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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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적금은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주 1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 연 2%에 최대 연 1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20%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우대 금리는 가입 2~7주차에 진행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등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성적이 상위 3%이면 최대 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당행 고객경험혁신센터가 20·3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30금융생활 리서치'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된 상품"이라며 "재미있는 경험이 가입으로, 지속적 참여가 건강한 저축 습관으로 이어진다는 의견을 상품 구조에 직접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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