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USGTF-KOREA 올해의 최우수지도자에 김환씨

2025 대상 시상식 열고 톱10 티처 시상

브랜던 리 회장 “전문성·국제경쟁력 강화 노력”

브랜던 리(가운데) USGTF-KOREA 회장이 톱10 티처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세 번째가 대상을 수상한 김환씨다.브랜던 리(가운데) USGTF-KOREA 회장이 톱10 티처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세 번째가 대상을 수상한 김환씨다.





미국골프지도자연맹 한국 지부인 USGTF-KOREA는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2025 대상 시상식을 열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김환씨를 포함, 10명의 우수 지도자를 시상하고 연맹 공헌자를 표창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국내뿐 아니라 네덜란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관계자들도 참석해 2025년 USGTF-KOREA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고현건, 김대호, 김환, 박승훈, 박해용, 안성환, 유동원, 은희진, 조경영, 조용민씨가 2025 톱10 티처상을 받았고 이중 김환씨가 대상인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24 후반기·2025 전반기 온라인 교육 수석인 최규혁, 안성소씨도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최종삼 전 태릉선수촌장과 진영수 전 한국도핑방지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브랜던 리 USGTF-KOREA 회장은 “올 한 해 각 분야에서 활약한 지도자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국내 골프 교육의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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