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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INSIDE] 테오도르 그레이의 괴짜과학 外

테오도르 그레이의 괴짜과학
테오도르 그레이 지음 | 배은경 옮김 | 옥당 | 1만5,000원


파퓰러사이언스의 HOW 2.0 섹션 중 'GRAY MATTER'에서는 매달 기상천외하고 위험천만한 실험이 펼쳐진다. 독자들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각만 했던 다양한 과학실험들의 과정과 결과를 생생한 화보와 함께 읽으며 대리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GARY MATTER는 전 세계 파퓰러사이언스 독자들이 가장 열독하는 기사의 하나다. '테오도르 그레이의 괴짜과학'은 지금까지 본지가 진행한 주옥같은 실험 중 독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백미(白眉)만을 골라서 엮은 책이다.

'초콜릿 로켓', '가정용 만능 용광로', '비눗방울 폭탄', '동전 수축시키기' 등 두 눈이 번쩍 뜨일 50개의 창의적 과학실험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모든 실험과정이 이미지 중심으로 설명해줘 과학적 지식이 많지 않아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상식을 넘어 상상력의 한계를 무너뜨리는 독창적인 실험들을 통해 과학적 지식의 함양은 물론 창의적 사고력까지 쑥쑥 자라나는 경험이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 과학본부 3: 화산과 지진
박세경 글 | 신재환·정동호 그림 | 넥슨 | 9,800원



2010년 소년한국일보의 우수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과학·환경 학습 만화 시리즈. 이번 ‘화산과 지진’편에서는 메이플 월드의 토양 오염, 화산 폭발 등 환경 사건을 게임 속 캐릭터들이 풀어나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환경 문제의 근원과 해결방안을 집중 탐구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한 어드벤처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도움을 준다.

관련기사





비기닝
야자와 사이언스 오피스 지음 | 장석봉 옮김 | 바다출판사 | 1만2,000원


인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자신과 세계 정체성의 기원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왔다. 이 책은 그 오랜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우주의 탄생과 인류의 기원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과학이 밝혀낸 모든 것의 시작이 담겨 있다.
100여 컷이 넘는 사진과 일러스트, 그래프 등 다채로운 요소를 가미해 일반인들도 흥미롭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하리하라의 몸이야기
이은희 지음 | 해나무 | 1만3,000원


질병과 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데 모은 책.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암, 치매, 비만, 당뇨, 알레르기, 유전병 등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을 과학적이고 실용적 관점에서 설명해준다.
또한 백신과 항생제, 호르몬제, 비타민, 장기이식, 줄기세포 치료에 얽힌 역사적인 지식도 함께 담겨 있다.





파퓰러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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