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C의 그렉 게이틀린 박사는 날개와 동체가 일체화된 미래지향적 하이브리드 항공기 디자인의 공기역학성 파악을 위한 풍동실험에서 실물 5.8% 크기의 축소모형에 형광오일을 도포하고 4.2×6.7m 규모의 아음속 풍동실험실에 넣었다.
굳이 왜 이렇게 한 걸까. 게이틀린 박사는 형광오일에 의해 축소모형을 흘러나가는 공기의 패턴이 훨씬 명확히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이런 공기 흐름 패턴은 양력이나 항력처럼 항공기의 핵심적 특성을 결정할 때 참고해야할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음속 (subsonic speed) 음속(마하1)보다 느린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