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모션, ‘드래곤플라이’ 베타버전 SK텔레콤에 우선 제공
SK텔레콤 “5G 시대 오면 실감형 기술 산업분야서 본격활용”
SK텔레콤이 동작인식 분야의 글로벌 IT기업 ‘립모션’과 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동작인식과 관련한 다양한 센서를 개발해 온 립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동작인식 센서 ‘드래곤플라이’의 베타 버전을 SK텔레콤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드래곤플라이’ 센서는 기존 흑백만 인식하던 센서와 달리 빛의 삼원색을 인식할 수 있어 증강·가상 현실 체험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측은 “가까운 미래에 SF영화에서처럼 손가락을 움직여 컴퓨터 화면 위에서 다양한 이미지와 데이터를 불러내고 작업하는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5G 시대가 도래하면 실감형 멀티미디어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