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 화의 수용안될땐 16일부터 총파업/자동차노련

기아·아시아·쌍룡·대우자동차, 현대정공 등 자동차 완성차 5사와 만도기계 등 37개 자동차 부품업체 등 자동차연맹 소속 42개 노조는 7일 기아측의 화의신청과 지원요구가 거부될 경우 오는 1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지도부의 무기한 농성투쟁 돌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자동차 산업과 나라경제의 안정을 위해서는 기아그룹과 중소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즉각적인 자금지원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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