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에 따르면 지난 9월 출간된 「노 모어 프리즌스」(NO MORE PRISONS)를 통해 「훌륭한 청년갑부운동」을 제시한 윌리엄 윔새트는 상속이나 인터넷 사업을 통해 백만장자 대열에 오른 청년들을 모아 올바른 돈쓰기의 중요성을 교육하면서 그 방안으로 창조적 자선활동을 역설하고 있다.창조적 자선은 자선단체에 대한 기부를 넘어 변화를 위해 일하는 공동체 조직이나 개인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선운동가이자 백만장자 상속자인 윔새트는 이를 위해 다른 청년 갑부들과 함께 「액티브 엘리먼트 파운데이션」(AEF)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 백만장자들과 공동체사회 운동가나 예술가, 학자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AEF 회원들은 내년에 미국내 40개 대학을 돌면서 자선활동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 온 청년 백만장자들의 규합에 나설 예정이다.
윔새트는 『청년 갑부들에 대한 조기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들에게) 자선활동은 죽음을 앞두고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동안 진행돼야 하는 것이란 점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