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라그룹 부도모면

자금난이 심화돼 계열사별 화의나 법정관리신청을 검토했던 한라그룹이 채권단의 도움으로 부도위기에서 벗어났다.<관련기사 10면>3일 한라그룹은 재정경제원이 9개 종금사 영업정지방침을 결정한 후 제2금융권에서 갑자기 어음을 돌리면서 2일 밤 사실상 1차부도를 냈으나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과 종금사 등 채권단이 어음연장을 결의, 부도위기를 모면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