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닥지수가 투신권을 중심으로한 기관투자가들이 지수관련 대형주를 집중매입하면서 전날보다 2.41포인트 급등한 83.49포인트로 마감,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하나로통신이 330만주의 대량거래속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현대중공업은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로 4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골드뱅크, 한국정보통신등 인터넷 관련주들이 선별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아토, 다산금속등 낙폭과대 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평화은행은 장마감무렵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로 전환됐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