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해에 세계 최고층 빌딩 선다/지상 94층 460m 9월 착공

【상해 신화=연합】 상해시는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인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쌍둥이 타워(4백51.9m)보다 8m 가량 더 높은 4백60m짜리 건물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 건설관계자가 밝혔다.상해 포동지구에 세워질 이 「상해세계금융센터」 빌딩은 94층짜리 사무실 및 호텔 건물로 오는 9월 착공해 200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가 9억6천만달러에 달하는 이 빌딩 건설사업에는 일본의 모리빌딩사와 일본대외협력기금, 36개 일본 및 미국금융회사들이 자본을 투자할 예정이며 설계는 미국 건축회사 KFP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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