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6월 중 분양하는 부천옥길자이에서 대규모 테라스를 갖춘 주택형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주택형은 저층과 최상층, 펜트하우스에 적용하는 것으로 이를통해 최저층과 최고층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테라스 주택형은 총 4개 타입으로 1층에는 전용면적 84㎡C(4가구)가 조성되며 최고층인 29층에는 84㎡D(5가구)와 펜트하우스 122㎡P1타입(3가구), 122㎡P2(2가구) 등 총 14가구다.
테라스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면적으로 크기도 다양하다. 가장 규모가 큰 테라스 하우스는 펜트하우스 122㎡P1에 제공되는 것으로 중소형주택의 전용면적에 해당하는 약 82㎡에 달한다. 또 122㎡P2는 65㎡, 84㎡C는 12㎡, 84㎡D는 10㎡ 규모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를 도입해 고급화 된 아파트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테라스 특화평면 설계 외에도 모든 가구에 4베이 등을 적용해 자이만의 명품 아파틀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천옥길자이는 부천 옥길지구에서 전용면적 84~122㎡ 규모 아파트 566가구와 전용면적 78㎡, 79㎡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144실 등 총 710가구 규모다. 1644-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