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 20일중 공모주청약을 받는 신도리코 등 9개 회사에 대한 예비주문이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17일 대우, 동서, 쌍용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화를 통해 받은 예비주문접수결과, 1백80만주를 공모하는 극동도시가스는 이들 3개 증권사의 청약주수만으로 2백80만주를 넘어섰다. 또 삼성엔지니어링, 무학주정의 3개 증권사 예비청약주수가 전체 공모주식수의 약 80%에 달했다.
반면 신도리코, 세원화성, 동남합성공업, 현대전자산업 등은 예비청약주수가 공모주식수의 30%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