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설립된 벤처기업 노리는 올 상반기 오프라인 학습 방식을 대체할 혁신적인 도구와 콘텐츠로 무장한 ‘노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의 문제 풀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첨삭 및 관련 설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수학 과목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디지털 교육 솔루션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노리는 현재 미국에 본사를 두고 현지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연구개발센터를 운영 중이다.
투자를 맡은 이은우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는 “디지털 수학교육 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수학교육 및 IT 분야 모두에 전문성을 보유한 공동 창업자들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노리가 전세계 학생들의 디지털 수학 과외교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