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25.18포인트 오른 995.37을 기록했다.이날 주가는 미국 나스닥지수와 S&P 500지수의 사상최고치 경신 등 반도체, 정보통신, 인터넷 등 첨단주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폭이시간이 갈 수록 확대됐다. SK텔레콤도 200만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자들이 전날에 이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를 크게 호전시키며 상승세에 탄력을 줬다.
증시전문가들은 주가지수 1,000 돌파이후 폭락장세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면서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거래량의 증가가 동반돼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