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닝터치R] 위메이드, 2분기 업종 내 독보적일 실적 개선 - 신한금융투자

위메이드가 2분기에 동종 업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보고서에서 “위메이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4% 증가한 684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9.1% 확대된 133억 원을 기록하면 업종 내 독보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준비해온 게임들이 7월에 연달아 출시될 예정”이라며“중국 시장에서 게임 흥행이 가시화되면 하반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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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구원은 “윈드러너가 지난 14일부터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로컬마켓 ‘360 모바일 어시스턴트’를 통해 출시됐다”며 “중국 오픈마켓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면 월 50~100억 원 수준의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3분기에는 ‘위챗’을 통한 게임 출시도 유력하다”며 “미드ㆍ 하드 코어 게임 라

인업은 북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해외시장 진출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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