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맥도날드표 '착한커피', '맥카페' 최대 600원 인하

맥도날드는 오는 29일부터 ‘맥카페’ 커피 가격을 최대 600원 인하한다. 미디움 기준 카페라떼·카푸치노는 2,900원에서 2,300원으로, 아메리카노는 2,3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린다.


또 커피 제품을 기존엔 미디움 크기로 통일했지만 ‘스몰’과 ‘라지’ 사이즈도 제공하는 등 용량을 다양화했다. 스몰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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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커피가 좋은 커피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커피 가격을 내렸다고 맥도날드는 설명했다.

또 커피 컵 디자인을 화사한 오렌지색으로 바꾸고, 배우 유아인을 모델로 발탁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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