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본격 가동조흥은행과 신용협동조합중앙회가 온라인망을 구축해 오는 5월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1천6백72개 신협의 4백70만 조합원들은 앞으로 전국의 조흥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현금인출 및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신협 계좌만 갖고도 전국 어느 은행으로든 송금이 가능해진다.
신협중앙회는 이를 위해 조흥은행 현금인출기를 이용할 수 있는 현금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지난해말 현재 6백72개 365일코너 및 4백60개 점외 현금인출기(CD기)를 보유해 이들 무인점포를 포함할 경우 은행들 가운데 점포수가 가장 많다.<안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