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유통이 운영하는 전자랜드21은 내년 1월2일까지 전국 29개지점에서 「메이드인코리아 대바겐세일」을 실시한다.IMF구제금융 한파속에서 『국산품 애용으로 경제회생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세일행사중에는 가전 전세일품목을 국산품으로 한정하였다.
주요세일품목과 내용을 살펴보면 LG29인치 TV를 34%할인된 53만원, 삼성 「독립만세5301」냉장고가 29% 할인된 75만원, 라니 캐비닛 히터가 44%할인된 13만7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이밖에 PC·프린터·스캐너·주변기기·소모품을 73% 할인 한정판매하며 레이저프린터·디지털카메라를 19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전자랜드 21 통신기기 전문매장인 「이지콜」에서는 올해 휴대폰을 구입한 고객중 1백명을 추첨 1인당 5만원의 사용보조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정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