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축협] 3,500만달러 외화차입 성공

축협중앙회는 오는 26일 싱가폴에서 산업은행 싱가폴 현지법인을 주간사로 독일 코메르츠방크, 미국 코뱅크, 태국시암뱅크 등 6개 차관단 은행이 참여한 가운데 1년만기짜리 3,500만달러의 외화자금 차입 계약서 서명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신디케이티드 론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차입금의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단기금리) +1.2% 포인트다.주간사인 산업은행 싱가폴 현지법인 관계자는 『통합이 협동조합법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통합과정에서 다소의 문제가 있더라도 채무상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통합후에도 자산.부채를 통합농협이 인수하게 돼 채권확보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축협은 이 차입금을 국내 축산물의 수출지원, 축산 재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의식기자ESA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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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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