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10.64포인트(0.55%) 상승한 1,968.4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말 미국 증시가 5년여 만에 1만4,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상황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1.64포인트(0.33%) 상승한 504.9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제조업 업황이 개선되고 있어 미국 증시가 추가적인 상승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피지수 역시 1,930포인트를 전후해 하방경직성이 강하게 나타나며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하락한 1,093.4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