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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보급형 커브드 풀HD TV(H6800)를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 출시로 삼성전자는 보급형 풀HD부터 프리미엄 UHD TV까지 커브드 TV 풀 라인업 구축으로 곡면 TV 대중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3일 커브드 풀 HD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최근 보급형 커브드 UHD TV(모델명 HU7200) 출시에 이어 보급형 풀HD TV까지 커브드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커브드 UHD TV는 전체 UHD TV 7월 판매의 약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판매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몰입감은 물론 편안한 시청환경 제공과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 등 커브드 TV만이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장점 덕분에 소비자들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제품 ‘H6800’의 출고가는 48형 200만원, 55형 300만원이다.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해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구매에서는 48형 189만원, 55형 269만원으로 판매되며 10만원 상당의 주유권도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을 뿐 아니라, 커브드 TV 대중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EN TV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