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12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 1조4,528억2,400만원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편성한 2015년도 예산은 창의지성교육 기반 확대, 학교시설 복합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당성 및 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등 ‘화성다움’을 실현하는 사업에 집중 편성됐다.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사람이 먼저인 화성’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의 수요증가, 동탄2시도시 등 신도시 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에 우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