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월 경기선행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밝게 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3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선행지수는 95.7으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당분간은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의 경기상황을 판단하는 지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