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사진) 전 BS금융그룹 회장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BS금융지주는 이 전 회장이 BIFF 폐막일인 지난 12일 영화제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BIFF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제1회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영화제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1996년 BIFF 탄생 당시 개발한 입장권 판매시스템은 성공적인 영화제 운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올해도 영화제 발전기금 및 전산장비 총 7억7,000만원을 지원하고, ‘BS부산은행상(Busanbank Award)’을 신설,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