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국GM 쉐보레 크루즈 국내외 판매 100만대 돌파

한국지엠은 쉐보레 크루즈가 2009년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국내ㆍ외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는 한국지엠이 차량 설계와 디자인을 주도한 GM의 글로벌 모델이다. 쉐보레 크루즈는 2010년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포드 포커스, 현대 엘란트라 등과 함께 판매 상귀권을 지키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글로벌 준중형 시장에서 판매 순위 4위, 전 차종 종합 판매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크루즈는 한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인도 등에서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현재 10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크리스 페리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ㆍ전략부문 부사장은 “크루즈 100만대 판매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탄생 100주년에 맞춰 달성한 의미심장한 성과”라면서 “크루즈는 쉐보레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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