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日최대 회전초밥체인 '스시로' 국내 상륙

일본 최대 회전초밥체인점인 ‘스시로’가 국내에 상륙한다. 스시로한국은 12월 서울 종로에 첫 매장을 열고 진출 5년째가 되는 2016년까지 58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 시장에 뛰어든다고 29일 밝혔다. 스시로는 일본에서 308개의 매장에 연 매출 1조원이 넘는 일본 최대 회전초밥 업체로 한국이 첫 번째 해외 진출국가다. 스시로는 10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터치 패널을 이용한 자동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식자재를 원산지나 일본에서 직접 가져옴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스시로 한국 관계자는 “스시 대부분의 메뉴를 균일가로 제공해 고객 입장을 최대한 배려할 것”이라며 “일단 서울ㆍ경기 지역부터 공략해 점차 전국적으로 매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2위업체인 갓파스시는 이미 서울, 부산에 각각 매장을 2개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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