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지에 ‘평화의 쉼터’ 조성

경도는 최근 6.25 전쟁 전사자의 유해나 유품이 발견된 지역 3곳에 ‘평화의 쉼터’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평화의 쉼터는 성남시 불곡산, 고양시 고봉산, 남양주시 북한강 등 6.26 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이 펼쳐졌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해 발굴지역이다.

관련기사



이번 쉼터는 6.26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는 조형물과 함께 해당 전투현황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해 조국을 위해 장렬히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들의 충혼을 기리고 살아있는 역사·안보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부담해 2011년부터 15개 시군 총 21개소의 평화의 쉼터를 조성해 왔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