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NY 애플스토어 앞 '아이폰6' 구매 위해 노숙 시작


오는 9일 공개되며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6를 사기 위해 뉴욕 맨허튼 5번가에 있는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 앞에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3일(현지시간) 애플 인사이더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날 몇 명이 줄을 서서 노숙을 시작했다.


SNS 이용자 댄 밴튼(@dcbandor)은 “애플팬들이 아이폰6 출시 6일 전에 이미 애플 스토어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며 아이폰 스토어 앞에서 간이 의자를 펴고 침낭에서 자고 있는 시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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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지난달 31일부터 줄을 서고 있는 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선 최고 기록이 18일인데 아이폰6가 19일 출시된다고 가정한다면 이 사람은 총 19일을 줄을 선 것이 돼 종전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한편 뉴욕 애플스토어 등 현재 매장 앞에서 노숙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돈을 받고 고용된 전문가들로 알려졌으며 이 중에는 홍보 목적을 위해 참여한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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