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이상화 문학제 22일 개최

이상화기념사업회는 항일 민족시인인 이상화 선생을 추모하는 ‘ 2015 이상화(李相和 )문학제’ 행사가 이상화기념사업회와 대구광역시 수성문화원 공동 주최 주관으로 오는 5월22일 금요일 계산동 이상화고택 앞마당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1부에서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인 연극인 박정자씨가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고, 이상화의 며느리인 정태순씨가‘기원무’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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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골목을 나는 나비’를 출간한 바 있는 박덕규 시인에게 제30회 이상화시인상이 수여된다.

3부 기념공연에서는 계명문화대학 뮤지컬공연단 쇼타임이 뮤지컬 ‘그날을 기다리며’를 선보인다.

23일에는 ‘상화랑 영랑이랑 시(詩)도 읊고 차(茶) 마시고’ 행사가 청라언덕에서 열린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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