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설성의 건설칼스(CALS·통합정보지원시스템)에 관한 구축계획이 더욱 체계화 되고 있다.건설성은 지난해 4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후 올해부터 향후 3∼5년동안 추진할 계획을 명료화하는 등 칼스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건설성은 올해부터 각 지방 건설국의 실증필드시험을 확대할 방침이며 건설성의 칼스 연구회에서는 세부계획을 검토해가고 있다.
또한 계획·설계·입찰·계약·시공 등 각 건설산업의 진행단계마다 중점적인 실험을 실시, 실용화 연구를 더욱 가속화해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통신을 통한 입찰의 실현에 따른 관련제도 등의 검토도 착수했다고 최근 건설성은 밝혔다.
건설성은 앞으로 건설칼스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는 건설성내의 연구회에서 구체화하며 현재 전국 35개기관에서 87건의 공사를 실증실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가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