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9월말 이후 신공법의 수율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매출액은 220억~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LED용 사파이어 잉곳시장에서 저가정책으로 대만수출용 조명용 제품 판매가 늘어 잉곳 시장점유율 30%를 회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잉곳가격이 1ㆍ4분기 바닥을 친 후 현재는 40%~50% 가량 상승했다며, 공법개선을 통해 원가를 낮췄기 때문에 후발업체 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사파이어 전면글래스를 채택할 가능성도 있어 기대감이 높다”며 “새로운 공법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4분기 흑자전환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