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조계종, 29일 ‘야단법석 시즌3’ 세번째 연극


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는 오는 29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야단법석 시즌3’의 3번째 연극 ‘미래세대’편을 진행한다.


야단법석 시즌3는 ‘사부대중과 미래세대’라는 5가지 테마별로 ‘붓다로 사는 길’을 조명하고 모색하는 열린 광장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 1회차 ‘진정한 연민의 바다, 우바이!’, 8월 2회차 ‘세상과 불교를 잇는 디딤돌, 우바새!’가 공연된 데 이어, 이번에는 미래세대들을 초청해 그들의 고민과 삶을 돌아보고 붓다로 사는 길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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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희망이 되자, 미래세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야단법석은 미래세대들의 애환과 고민을 야단법석이란 열린 공간에서 공개적으로 드러내놓고 토론하고 치유하는 힐링 퍼포먼스 연극으로 펼쳐진다.

전체 연출은 극단 나마스떼 시어터 컴퍼니(구 양지 시어터 컴퍼니)ㆍ양지창작문화연구원 남우성 대표가 맡았고, 손경원ㆍ김상일ㆍ고기혁ㆍ김성미ㆍ최영환ㆍ황세원ㆍ김윤우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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